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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供養)과 보시(布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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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0 12:12 조회6,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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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불바보TV활발발(25)_공양과 보시[2021.2.16.일자 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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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 중 부처님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 이외의 나머지 일들은 생사윤회(生死輪廻)를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를 만드는 원인이라는 뜻입니다. 오로지 부처님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만이 생사로 부터 벗어나는 일을 합니다. 벗어나는 조건이 되거든요. 또한 벗어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가 오래오래 살고 싶고 건강하게 살고 싶고 내 능력이 아주 뛰어나고 싶고 내 용모가 어느 누구보다도 멋지고 싶잖아요? 이것들을 만드는 방법, 오직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에만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공양과 보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양(供養)은 공과 양, 두 단어를 합성시킨 겁니다. ()은 받들어 바치다 라는 뜻입니다. 제공하다는 뜻이지요. 받든다는 거예요. 누구에게? 웃어른이나 첫째는 불자라면 불승 삼보에게 받들어 올리는 겁니다. 또 스승에게 드리는 것을 ()이라고 합니다.

또 양을 볼까요? ()은 기르다는 뜻이 있습니다. , 승 삼보, 스승께 공양을 올려서 그 공양을 올리는 사람의 지혜와 공덕을 기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 삼보에게 올리는 공양, 무슨 육법공양이니 향공양이니 혹은 등공양이니 이런 공양이라는 말이 되는 겁니다. 스님들께 올리는 것도 공양이라고 하죠. 공양함으로서 중생들이 공덕을 짓죠. 즉 복을 쌓는다는 거예요. 지혜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을 더 풀어 해석하면, 꼭 삼보에게 어떤 물건이나 재물이나 이런 것들을 받들어 올리는 것이 공양이 아니라, ()의 본래 의미는 승 삼보와 스승님께 귀의하는 겁니다. 예불할 때 어떻게 하죠?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하죠. 지극한 마음으로 목숨을 다해 귀의합니다~ 이런 뜻이거든요. 이게 바로 공의 모습입니다. 또 스승님께 귀의하는 겁니다. 우리가 큰스님들이나 어른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것은, 제가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고 귀의해서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 라는 상징적인 표현이죠. 그래서 삼보에게 공양 올리는 예불의식, 또 우리가 스님들께 삼배의 예를 올리는 예의 의식, 이런 것들이 다 공()에 속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극한 신심과 발원이 있어야만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歸依)하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라는 스스로의 발원과 서원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공의 모습입니다.

그러면 ()은 어떨까요? 그렇게 삼보에게 공양을 올리면서 내가 했던 지극한 신심과 발원 그리고 서원, 이것을 실천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입니다. 실천하면서 얻어지는 공덕과 지혜인 거예요. 어떻게 공덕을 더 늘려갈 수 있을까요? 부처님의 가르침이 뭐예요? 자리이타(自利利他)라고 하죠. 나도 이롭게 하고 다른 생명체도 이롭게 하는 것. 즉 고통받는 이웃에게, 잘 모르고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르쳐 주고 그들을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거죠. 그게 바로 선행이고, 그게 공덕을 짓는 모습이고, 당연히 공덕이 내게 쌓이죠. 또 지혜가 늘어납니다. 지혜는 뭘까요? 내가 원하는 행복을 얻는데 어떤 것이 지름길인지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인지 잘 아는 겁니다

다시 정리하면, 공(供)이란 불승 삼보 내지는 선지식, 스승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신심과 원력과 서원을 세워서 올리는 겁니다. 마음을 올리고 몸을 올리고 또 스승들이 필요한 물건을 올리는 겁니다. 이런 것이 바로 공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신심과 원력을 세우고 발원했던 것을,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스승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서 얻어지는 공덕의 증장과 지혜의 증장 즉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 이것을 이야기합니다.


, 다음에는 보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시(布施)라는 말은 널리 베푼다는 뜻입니다. 베푼다, 중생들에게 베풀다~ 이런 의미를 가집니다. ()라는 의미는 널리 모든 중생들을 함께, 중생들 모두에게, 베풀다 이런 의미를 가지는 것이 보시(布施)이거든요첫째는 보시에는 법보시(布施)가 있습니다. 법보시는 깨달음을 얻은 선지식이나 스승이 진리를 모르고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널리 알리고 전해주는 겁니다. ,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열반해탈의 길을 안내하고 이끌어주는 거죠. 이것이 바로 법보시(布施)입니다. 부처님의 경전을 널리 널리 전해주는 것도 법보시이고 또 좋은 방법이 뭘까요? 여러분들이 지금 시청하고 있는 불바보TV를 모든 분들에게 알려주는 것, 더 현실적이고 더 효과적인 법 보시가 됩니다다음에 ()보시가 있습니다. ()보시는 재물을 보시하는 것이죠. ()보시는 가난하고 고통받고 병들고 힘든 우리 중생들에게, 이웃들에게 그 물건을, 배고픈 자에게는 음식을 나누어 주고, 병든 자들에게는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의약품이라든지 그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또 우리가 직접 행()으로 보시하는 게 있죠. 내가 직접 몸으로 도와주는 겁니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재능 보시라고 많이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조건을 가지고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겁니다. 이것 또한 보시입니다  또 하나가 ()를 지낼 때 하는 보시입니다. 예를 들어, 천도재를 지낸다든지 49재를 지낸다든지 영산재나 수륙대재를 지낼 때, 이 때를 보시라고 합니다. 배고파서 굶주리고 헐벗은 돌아가신 영가님들에게, 영혼들에게 음식과 의복을 베풀고 또한 염불을 통해서 부처님의 법을 베푸는 겁니다. 그래서 시식(施食)이라 합니다. ‘널리 음식을 베푸는 의식이다의 의미죠. 49재란 돌아가신 분들에게 다음 생을 선택하는 기간인 49일 동안에 재() 의식, 음식을 나누어 드리고 또한 공덕을 짓게 하고, 또 부처님의 법을 전해서 그들을 더 나은 곳으로 환생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49입니다. 천도재(薦度齋)는 이 삶을 마치고 돌아가셔서 어느 곳에 환생했거나 혹은 영혼의 세계에 있을 것인데, 그 영혼들을 지금보다 더 나은 곳에 환생할 수 있도록, 그 나은 곳으로 변해갈 수 있도록, 옮길 수 있도록 지내드리는 게 천도재입니다. 그래서 보시의 종류에는 법보시, ()보시, 재능보시, ()의식이 있습니다.

, 여러분 잘 아셨지요공양供養과 보시布施, 공양供養은 불승 삼보나 선지식이나 스승들께 올리는 것을 말하고, 보시布施란 나와 같은 도반들이거나 혹은 나와 같은 중생들에게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내게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는 것을 보시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종스님 법문 바로가기* [불교바로보기회 불바보TV]

 https://youtu.be/rlP9OL-1u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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