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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의 삼업(三業)과 삼밀(三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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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1 15:57 조회6,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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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 불바보TV활발발(25)_삼업(三業)과 삼밀(三密)[2021.2.16.일자 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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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업(三業)과 삼밀(三密)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업, 잘 아시죠? ()()() 삼업(三業)이라고 합니다. 이 업()이라는 말은 까르마라는 인도말을 번역한 것이고, ‘까르마의 번역은 행위라는 뜻입니다. 행위. 그러면, 몸으로 하는 행위 신업(身業), 입으로 하는 행위 구업(口業), 생각으로 하는 행위 의업(意業)입니다. 삼업청정(三業淸淨)이란 말을 쓰지요.

, 그러면 왜 몸으로 하는 행위, 입으로 하는 행위, 언어로 말하는 거죠. 생각으로 하는 행위에 ()이라는 말을 썼을까요? 이 업은 단순히 그냥 업, 이런 의미가 아니라 내가 한 행위의 기억이 다음에 나에게 어떠한 결과를 미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행위의 시작도 마음으로 합니다. 마음이 있어야지만 행위를 시작하게 되지요. 출발점이 생각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를 생각, 마음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다음에 생각이 깊어지면, 의사표현을 하죠. 나 이렇게 하고 싶어~ 라고. 그게 구업(口業)이 되는 겁니다. 말로 하거나 문자로 하게 되죠. 그 다음에 직접 몸으로 움직이죠. 그게 신업(身業)이 됩니다. 몸으로 한 행위입니다. 이 행위들이 어떻게 했을 때 업이 되느냐? 여기서 업()은 보통 좋은 의미로 쓰이기보다는 조금 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겁니다()에는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이 있는데, 선업(善業)은 착한 일을 생각하고 착한 그 일을 말하고 그 생각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을 선업이라고 하고, 나쁜 생각, 나쁜 생각이 뭘까요? 악행만 이야기할까요? 즉 내가 원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가져오려고 하는 것, 그것을 바로 욕망이라고 합니다. 그 욕망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면 이것이 악업(惡業)의 근원이 됩니다. 이것은 미래에 나에게 고통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선업(善業)은 내가 착한 생각, 좋은 말, 그 다음에 그 생각을 말하고 몸으로 표현한 것, ()()() 삼업(三業)이 되어서 선업(善業)을 만들고, 이 선업(善業)은 다음에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삼업을 참회한다고 얘기하죠. 이 말은 그 욕망과 집착을 성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욕망과 집착을 버리려는 행위를 하면 그것이 바로 참회가 되는 겁니다. 가져오려는 것이 아니라 나누려는 거죠. 내가 얻어서, 가져와서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 내 것을 나누는 겁니다.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선업이 됩니다. 그런데 의업(意業)이든 구업(口業)이든 신업(身業)이든 다 똑같이 마음입니다. 처음에 마음에서 시작했고요, 그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 또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의업은 결과가 미약하죠. 생각으로만 하니까요. 구업은 더 강한 생각이므로 결과가 중간쯤 됩니다. 신업은 가장 강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업의 효과가 가장 크죠. 이것이 바로 삼업입니다.

, 그럼 삼밀(三密)은 뭘까요? 삼밀(三密)이란, 삼업은 신의 즉 생각과 언어와 행위를 통해서 내 욕망을 구하려는 것을 실천하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삼밀은 생각과 언어와 몸(행위)을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것을 삼밀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밀()이라는 말을 썼느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서 열반해탈에 갈 수 있는 아주 비밀스러운, 아주 귀한, 비밀한 방법이라는 뜻인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신의 삼업이 삼밀로 변화될까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는 거죠. 듣고 보고 배워서 생각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의업이 의밀이 되는 거죠. 그래서 생각 생각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떠올리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언어로 표현하는 겁니다. 그러면 구업에서 구밀이 됩니다. 그 다음에 신업을 신밀로 바꿉니다. 어떻게 바꿀까요? 우리의 삶은 평생을 내가 원하는 즉 욕망과 집착을 생각과 언어와 행위로 구하는 거잖아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말하고 생각하고 몸으로 표현하면, 생각할 때도 행복하고 말할 때도 행복하고 실천할 때도 행복하고 실천의 결과 또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매 순간이 해탈열반으로 가는 비밀한 수행이 되는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엇인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하고 몸을 움직입니다. 지금 나는 의로 업()을 짓고 있는지 즉 고통의 원인을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즐거움의 원인을 만드는지, 더 나아가서 이 생사 고통의 윤회의 원인을 만드는지 생사 해탈열반의 원인을, 방법을 실천하고 계신지 돌아보십시오바로 삼업(三業)과 삼밀(三密)의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종스님 법문 바로가기* [불교바로보기회 불바보TV]

https://youtu.be/Qn9q0eqL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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