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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게(法性偈)6_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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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6 16:51 조회5,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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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불바보TV법성게6_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2021.10.12 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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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까지 법성게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증지소지비여경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무량한 겁이 곧 한생각이라는 뜻이죠. 무량한 겁, 겁도 무한한 세월을 얘기합니다. 무량수(無量壽),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의 단위입니다. 을 보통 두가지로 얘기하는데 하나는 불족석겁, 또하나는 겨자씨겁(劫), 이렇게 얘기합니다. 불족석겁(佛足石劫)이란,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얼마나 크냐 하면 가로 세로 높이가 10, 4Km되는 그 정도의 바위입니다. 이 바위를 하늘의 천녀가 백년에 한번씩 내려와서 합장을 하고 그 바위를 돕니다. 바위를 돌 때, 도는 순간에 천녀의 옷자락이 바위에 스치게 되는데 그래서 그 바위가 다 닿아서 없어지는 그 시간을 1겁이라고 얘기합니다. 거의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이죠. 또 겨자씨겁()이란 큰 쇠로 된 성이 있는데 그 성의 크기가 어떤가 하면 가로 세로 높이가 10, 4Km되는 성입니다. 그 안에 겨자씨를 가득 넣고 백년에 한번씩 극락조가 내려와서 그 겨자씨 하나씩 물어서 밖으로 냅니다. 그리고 밖으로 낸 겨자씨를 다시 안으로 넣어서 겨자씨가 꽉 찼을 때 그때를 1겁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불족석겁, 겨자씨겁, 이런 얘기를 합니다. 숫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시간이죠. 그러한 시간이 겁인데, 그 겁도 1겁이 아니라 2, 3, 백겁, 천겁, 천만겁, 억겁, 그 겁이 무량하다는 거죠. 그래서 무량원겁,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그 기다긴 시간이 한 생각 즉 한 찰나라고 얘기합니다. 한 생각이다~ 이렇게 얘기한 거죠.

무량원겁즉일념,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여러분들, 지금 이순간에 어제를 떠올려 보십시오. 어제 하루종일~ 그러면 한순간에 지금 어제 일들이 떠오를 겁니다. 어제 일들이 쫙~ 떠오르죠. 그 다음에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생각을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 내가 30살이라면, 30년 전에 태어났다~ 그러면, 지금 떠오르잖아요 지금. 순간적으로. 그러니 천년이라는 것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고, 지금 떠오른 생각인 거예요. 천년이라는 생각. 만년이라는 것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고요. 어제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요, 1시간도 1초도 지금, 그래 이건 1초야~ 라고 떠오르는 거죠. 겁도 그래 이게 겁이야~ 지금 떠오르고 있잖아요. 나라는 본성에. 그 본성은 100년 전이든, 지금이든 혹은 100년 후든 동일합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변한다는 것은 그 진여자성의 변하지 않는 본성에 떠오른 100년 전이라는 생각과 지금 현재라는 생각과 100년 후라는 생각 혹은 또 1겁이라는 생각, 100겁이라는 생각 혹은 100억 겁이라는 생각, 또 겁을 겁만큼의 생각을 뭐라고 하느냐? 아승지 겁이라고 하거든요. 그 아승지 겁만큼. 부처님은 처음에 초발심을 내서 구경 열반에 이를 때까지 3아승지 겁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3아승지 겁도 지금 이 순간에 3아승지 겁이야~ 라는 생각이죠. 그래서 아무리 시간이 길든 짧든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무량원겁즉일념. 한번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아무리 긴 세월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에 불과합니다. 떠오르지 않으면 아무리 짧은 시간도 있지 않은 겁니다. 시간이란 결국 지금 이 순간에 진여자성 즉 나의 본성에 떠오른 내 마음이라는 거죠.

 

2. 일념즉시무량겁 一念卽是無量劫

일념이 곧 무량 겁이라는 뜻이에요. 무량겁이 곧 일념이고, 일념이 곧 무량겁이다. 지금 말씀드렸죠? 지금 떠오르는 그 시간에 대한 개념이 바로 시간이라는 거예요. 시간이 따로 있지 않아요. 10년이라는 세월도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른, 그래~ 이게 10년이야~ 라는 시간이구요. 100년이라는 것도 지금 이 순간에 그래~ 이게 100년이야~ 라고 내가 생각했던 그 개념을 떠올리는 거죠. 천년도 만년도 1억년도 더 나아가서 1겁도 아승지겁도 아승지의 아승지겁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다른 말로 뭘까요? 본래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진여자성에 떠오른 시간의 관념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일념즉시무량겁, 이렇게 얘기합니다.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요?

우리는 그런 얘기를 합니다. 부처님이 예를 들어서 초발심자가 처음에 발심을 해서 부처님을 만나서 오래 오래 수행을 해서 십신, 열가지 신심을 냈고 십주, 그 신심에 물러나지 않고 머물고.. 열가지 단계가 있고요 그 다음에 십행, 실천해 가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실천해서 얻어진 공덕을 회향, 십회향이 있고요 그 다음에 진여자성을 딱 깨닫게 됩니다. 그 다음에 십지가 있습니다. 보살행의 단계죠 초지부터 십지까지. 그리고 십지가 마쳐지면 등각, 묘각이 있습니다. 그때, 십신의 제일 첫 번째와 마지막 등각, 묘각이 52계위인데 그 사이가 시간이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3아승지겁이 걸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3아승지겁이 사실은 실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마음의 모습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3아승지겁을 거쳐서 우리가 행한 것이 뭐냐? 실제 목표가 어디냐? 바로 진여자성을 깨닫는예요. 이제 본래 초지, 견성見性이라고 해서 초지때 진여자성을 깨닫습니. 그래서 견도見道라고 합니다. 견도를 하고 나면, 내가 깨달은 것을 더 확실하게 이 삶 속에 투영해서 확신해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이 보살행이거든요. 결국에는 모든 것이 진여자성을 향하고, 진여자성을 깨닫는 것이 곧 부처가 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 모든 것 또한 진여자성에 비쳐진 마음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이라고 합니다일념즉시무량겁, 한 생각이 곧 무량겁이다


여러분 잘 아셨지요? 법성게를 우리가 흔히 자주 외우고 있지만 실제 그 뜻을 알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이 기회에 여러분, 많이 듣고 그리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바보TV [법성게6] 바로가기  

https://youtu.be/49fT-vOT7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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