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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게(法性偈)12.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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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1 14:37 조회3,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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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불바보TV법성게12_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2021.12.21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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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을 전해주는 것이 최고의 전법입니다.

오늘은 법성게(法性偈)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是故行者環本際 叵息妄想必不得)’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고행자환본제 是故行者環本際

이와 같으므로 고로 그러므로 행자, 행하는 자가 근본으로 돌아간다~ 이 본제란, 근본이라는 뜻입니다. 근본.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우보익생만허공, 이 허공에 중생들에게 이익되는 비가 즉 깨달음으로 갈 수 있는 진리가 가득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중생들이 수기득이익’, 자기들 그릇만큼 즉 자신의 지혜만큼 그 진리를 받아들여서 어디로 돌아가나요? 본제, 바로 깨달음의 본성으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 깨달음의 핵심이 뭘까요? 육근(六根), 신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들을 보고 듣고 아는 나입니다.

그리고 색, 육경(六境)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이 매 순간 순간 내 마음에 전달이 되고 그 전달된 정보를 누가 알아차리나요? 내가 알아차리죠. 그러니까 내가 알아차리니까 눈으로는 색깔과 모양을 보고, 귀로는 소리를 듣고 코로는 향기를 알아차리고 입으로는 냄새를 알아차리죠. 그리고 촉감을 알아차리죠. 또 기억된 것들을 떠올릴 때마다 내 기억을 알아차리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정보가 들어오면 그정보를 보고 다시 이차분별을 하죠. 내게 즐거움을 줄 것인지 괴로움을 줄 것인지.. 혹은 만족을 줄 것인지 불만족을 줄 것인지.. 이익이 될 것인지 손해가 될 것인지.. 분별을 합니다. 그리고는 이익을 주거나 즐거움을 주거나 만족을 준다고 여겨지는 대상을 구하려고 하죠. 이 모든 것을 누가 알고 실천하나요? 바로 이죠.

즉 이 모든 정보들, 내 마음이 매 순간 변할 때마다, 그 마음을 분별할 때마다, 그 마음을 구하려고 할 때마다, 구하는 행위를 할 때마다 그리고 행위를 통해서 구하는 것은 다시 안의를 통해서 감각의 정보를 받아들일 때마다 항상 주인은 누구인가요? 나이죠.

나를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해탈이고 열반이거든요. 그것이 중생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매 순간순간 단 한 순간도 내가 생각하거나 내가 행위하거나 내가 말하는 것을 벗어난 적이 없잖아요. 그 진리가 이 우주에 가득하죠. 내 삶 속에 단 한번도 이 진리가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진리가 뭐예요? 우리가 원하는 행복을 얻는 방식을 얘기하거든요. 부처님의 진리는 가장 완전한 행복인 해탈과 열반에 이르는 방법이 진리인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중생들이 근기에 따라서, 근기가 뛰어난 상상근기는 바로 알아차려서 주인을 찾아가고 그래서 본체, 본체로 돌아간다 이 말이에요. 진리의 본성으로.. 그리고 근기가 낮은 중하근기는 조금씩 조금씩 알아차려서 결국에는 언젠가는 저 무한한 세월이 지난 다음에 깨달음을 얻게 되죠. 해탈열반에 이르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인연으로 중생들이 깨달음의 근본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한 겁니다.

 

파식망상필부득 叵息妄想必不得

파식은 멈춰라~ 이 말입니다. 파식망상, 망상을 멈춰야 한다~ 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망상을 멈추고 구할 필요가 없네~ 이 말은 무슨 말일까요?

어리석은 중생들은 내 마음에 들어온 정보에 따라서 즐거움과 만족을 준다는 대상들을 구하려고 하고,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키고 그것을 구하는 행위를 하고 그것을 구해서 얻으려고 합니다. 이게 중생들의 망상이거든요. 수행자는 그 망상이 오히려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임을 알므로 마음을 편안히 쉬고 산란한 마음과 욕망을 버리고 산란한 마음을 쉬어서 편안하고 고요한 마음을 구하려고 합니다. 이것 또한 망상입니다. 왜 망상일까요? 산란한 마음도 내 마음이요, 편안한 마음도 내 마음이요, 고요한 마음도 내 마음입니다. 욕심을 구하는 마음도 내 마음이고 욕심을 버리는 마음도 내 마음입니다. 주인을 알아차리는 게 목적이지 마음을 쉬는 게 목적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중생들은 마음에 일어난 정보들을 통해서 욕망을 일으켜서 구하려고 하고 그게 망상이거든요. 또 수행자는 그것이 욕망의 근원이고 결국에는 고통의 근원임을 알아서 욕망을 버리고 산란한 마음을 편안히 쉬어서 고요한 마음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것 또한 망상이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분별해서 구할 필요가 없다. 욕망을 구하든 고요한 마음을 구하든 구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왜 그럴까요? 주인은 항상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에요.

그 대상들을 통해서 망상이 일어날 때마다 정보를 알아차릴 때마다 경계가 들어올 때마다 산란한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주인을 찾으면 된다는 거예요.

, 한번 전체를 볼까요? 

시고행자환본제 是故行者環本際

그러므로 수행자가 근본으로 돌아간다.

파식망상필부득 叵息妄想必不得

굳이 망상을 일으켜서, 마음을 일으켜서 구할 필요가 없다.

감사합니다. 

 

<불바보TV 바로가기https://youtu.be/2ZKkFOSiu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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