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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게(法性偈)13_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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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1 14:40 조회3,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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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불바보TV법성게13_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2021.12.281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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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법성게(法性偈) 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無緣)이라는 말은 인연이 없다는 말도 되지만 인연을 맺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인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연이란 집착하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따로이~ 좋은 인연, 선연(善緣)도 내 마음의 기억에 의해서 내 마음과 대상이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악연(惡緣)도 내 마음을 나로 집착해서 나에게 고통과 불편함을 준 기억의 대상인 것이거든요. 인연은 진여자성인 본성에 있지 않고 자성에 비쳐진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인연이든 나쁜 인연이든 혹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인연이든 다 내 마음에 있는 거죠. 무연이란 바로 진여자성을 통해서 보는 것입니다. 즉 집착하지 않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무연선교(無緣善巧), 선교는 뭘까요? 좋은 방편입니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여의, 마음 뜻대로라는 뜻이죠.

여의(如意)라고 하는데, 여(如)는 뭘 말하는가 하면 바로 진여자성으로 비추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것도 집착함이 없이 끊임없이 중생을 고통에서 건지려고 하는 그 자비심, 진여자성이 삼라만상을 비출 때 근본 목적이 있습니다. 특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빛이 세상을 비출 때 어떨까요?

빛을 통해서 삼라만상이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실천해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비춰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빛의 근본 성품입니다. 마찬가지고 진여자성이 우리의 마음을 매 순간 비추고 그 마음에 따라서 행위를 알게 되고 행위의 결과도 알게 되고 끊임없이 알 수 있는 것은 그 진여자성을 통해서 내 마음과 내 행위와 내 몸과 대상들이 우리가 구하는 행복이 아닌 어리석음이고 오히려 고통의 원인임을 비추어 알게 하는 거거든요 원래. 그런 비춤의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빛과 같다고 하는 거거든요. 진여자성의 마음으로 비추어서[]. 그리고 중생을 구하고자 하는 자비심이죠. 자비심에 따라서 좋은 방편을 내되 집착하지 않음이에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시방법계에 있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되, 단 한 중생도 제도함이 없다~ 이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그 깨달음의 상태, 진여자성에 비춰지는 그 자비심으로 좋은 방편을 내서 중생들을 제도하되 집착하지 않는다~ 이런 뜻입니다. 집착하지 않고~ 이런 뜻이죠.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고향으로 돌아갈 때 분수에 따라서 자량을 얻네.

 

그렇게 하면 그 중생들이 자신의 근기에 따라서 고향, 고향이 뭘까요?

바로 깨달음을 얻으러 가는데, 얻으러 가는 과정 중에서 다 이익이 된다는 겁니다. 자량은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죠.

그래서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은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 즉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어서 이제 중생을 제도하는 모습을 얘기하는 것입니다진여자성인 본성에 비쳐진 그 모습을 통해서 중생을 구원하고자 하는 자비심으로 좋은 방편을 내서 중생을 제도하되 집착하지 않으며~ 이런 뜻입니다그러면 그 중생들은 자신들의 근기만큼 다 그 진리를 받아들이고 깨달음의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얻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하는 거죠. 열반해탈에 이르게 한다~ 이런 의미를 지닙니다.

, 다시 한번 볼까요?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깨달음의 본성에서 좋은 방편을 내서 중생을 제도하되 집착하지 않으며,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그 중생들이 깨달음의 길을 가는데 자신의 근기만큼 도움을 얻네.

 

말씀드린 것처럼, 진리는 어느 곳에 따로 있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경전에만 있지 않고 사찰에만 있지도 않습니다. 저 부처님의 불국토에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 매 순간순간 우리들이 보고 듣고 알고 느끼는 이 순간에 존재합니다. 그 순간에 항상 진리의 근본인 진여자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는 내 마음이고, 내 말이고, 내 행위이고, 내 것이죠. 그 주인인 나를 찾는 것, 이것이 바로 부처님 가르침 팔만사천 법문의 핵심이고 법성게의 바로 법성을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바보TV 바로가기https://youtu.be/R7V5xrDR1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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