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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게(法性偈)14_이다라니무진보 장엄법계실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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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1 14:55 조회4,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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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불바보TV법성게14_이다라니무진보 장엄법계실보전[2022.1.18방송]

목종스님 법문 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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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법성게(法性偈) 이다라니무진보 장엄법계실보전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다라니무진보 以陀羅尼無盡寶

이 다라니라고 하면, 다라니로써, 이 다라니로~ 이런 뜻이죠. ‘무진보’, 이게 어떤 다라니냐? 무진보, 다함이 없는 보배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다함없는 보배 다라니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죠.

다함없는 보배 다라니, 다라니 먼저 설명하면

다라니陀羅尼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입니다. 범어라고 하죠. 뜻은 총지 혹은 능지 혹은 능차, 이렇게 번역합니다. 총지란 모든 지혜가 담겨있다는 뜻이에요. 능지란 모든 지혜가 담겨있어서 우리에게 해탈과 열반 내지는 즐거움과 행복을 언제든지 줄 수 있다는 거예요. 능차란 능히 막는다~ 무엇을 막을까요? 생사의 고통, 우리에게 고통을 막는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이 그 곳에 있다~ 그러니까 모든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 그럼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누군가 돈을 주면, 돈의 행복만 준 거죠.

누군가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면, 지금 배고픈 것을 면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준 거예요 고통에서 벗어나서~.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면, 목마름을 면해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었지만 또 다른 것은 그렇지 않죠.

그런데 모든 것을 준다~ 이 말은 무슨 말일까요?

어떤 것에도, 언제 어디서나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는 뜻이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진여자성, 열반을 얘기하는 겁니다. 열반은 어때요? 내 마음이 아무리 변하고, 내 마음을 얻기 위해서 내 행위를 어떤 행위를 하고, 행위를 통해서 내가 무엇을 얻든지 무엇을 얻지 못하든지, 주인인 진여자성은 변하지 않죠. 한번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여 자성, 이렇게 얘기한 거죠. 그것이 바로 다라니의 가장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래서 무진보無盡寶, 다함이 없는 보배, 보배가 뭐예요? 중생들이 원하는 행복을 주는 것을 보배라고 여깁니다. 배고픈 자에게는 밥이 가장 중요한 보배가 되고요, 목마른 자에게는 물이 보배가 되죠. 가난한 자에게는 재물이 보배가 되고요, 권력을 탐하는 자에게는 권력이 보배가 됩니다. ? 권력을 얻으면 즐겁고 만족해지잖아요. 그러나 생로병사, 늙어서 죽음에 가까이 가는 사람에게는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장 요긴한 보배죠. 아픈 사람에게는 아픈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고요.

종국에는 어떠한 것을 다 얻어도 늙고 병들고 죽음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늙고 병들고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 즉, 생로병사生老病死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해탈열반을 얻는 것이 가장 귀한 보배이고, 그 보배가 무진보라는 거예요. 물질적인 보배들은, 다른 보배들은 내가 있어도 쓰는 만큼 줄게 되어 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보시하면 보시하는 만큼 줄잖아요. 그러나 이 무진보無盡寶인 진여자성은 어때요?

내가 그것을 깨달아서 아무리 아무리 천만명에게 나눠주고 일억명에게 나눠주고 우주법계 중생들에게 다 나눠주어도 진여자성인 나는 그대로 존재하죠. 오히려 나의 공덕은 점점점 많아지죠.

 

장엄법계실보전 莊嚴法界實寶殿

법계의 보배궁전을 장엄하여~ 법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보배궁전, 이런 말이에요. 그러면 왜 이런 말을 썼을까요? 법계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장엄하다는 말을 썼습니다.

장엄하다는 것은 어떤 공간을 잘 꾸며서 그곳에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을 장엄이라는 말을 씁니다. , 그러면 배고픈 사람에게 최고의 장엄은 맛있는 음식이에요. 배고픈 자에게 굶어 죽기 직전인데 거기다가 꽃을 많이 갖다 놓고 옷을 갖다 놓고 뭐 향기를 갖다 놓아봐야 그 사람은 그게 장엄이 아닙니다. 즉 중생들이 처한 고통과 불편함에서 벗어나서 즐거움과 만족과 행복을 주는 그 조건들이 바로 장엄인 거예요. 목마른 자에게는 아주 시원한 청량수가 장엄이죠. 생사의 고통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는 생사生死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부처님의 법이 바로 장엄인 거예요.

법계란 뭘까요? 법계라는 말은 법의 세계라는 뜻입니다. 세계와 법계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가 하면, 세계(世界)란 중생들이 내 몸과 내 마음을 나로 여겨서 내 몸 밖에 내가 안의를 통해서 보고 듣고 아는 것들이 실제로 밖에 존재한다 라고 여기는 것을, 그 공간을 세계라고 합니다. 법계(法界)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다 내 마음의 모습임을 아는 것을 법계라는 말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중생들은 세계라고 이름합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과 내 몸을 나로 여기니 나머지 것들은 내 몸 밖에 따로이 존재한다고 여기거든요. 그래서 시간과 공간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합니다. 이럴 때를 세계 그래서 인간세계, 천상세계, 축생세계, 육도 윤회가 나누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부처님의 깨달음의 입장에서 보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진여자성인 나에게 비쳐진 내 마음의 모습이거든요. 내마음, 어떤 마음일까요? 의를 통해서 매 순간 들어온 정보와 기억된 정보의 모습이에요. 그렇게 알 때 이것은 법계라는 명칭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법계를 장엄하고,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 보배궁전, 실제로 존재하는 보배궁전이 뭐예요? 바로 보배로 가득한 궁전, 법성을 얘기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법성이고 다른 말로 자성이죠. 그 자성을 통해서 이 법계를 장엄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자성을 통해서 법계를 장엄한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진여자성의 빛을 비추어서 중생들로 하여금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열반해탈로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최고의 장엄은 그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고요, 늙어서 죽음에 임박한 사람에게 최고의 장엄은 그 늙음으로부터 벗어나서 우리가 만약에 젊음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즐겁겠어요? 다시는 늙고 병들고 죽음이 없는 그 세계죠. 그것을 중생들에게 가르쳐주고, 그것을 통해서 중생들을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이것이 최고의 장엄인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진여자성에 비쳐진 그 지혜로 중생들의 근기에 따라 가르쳐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장엄법계실보전 莊嚴法界實寶殿, 법계의 궁전을 장엄하고, 그 궁전에 누가 있나요? 궁전에 왕이 있죠. 황제가 있습니다. 그 왕이 누구예요? 바로 진여자성입니다. 마음의 왕이죠. 그래서 심왕心王이라고도 합니다. 진여자성이 머무는 이 우주법계를 자비심을 통해서 보살행을 통해서 중생들을 제도해서 그곳을 장엄한다~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감사합니다.

 

<불바보TV 바로가기https://youtu.be/plJQa4aYw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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