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잠시 머무를 뿐 이미 천 리 밖의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 자유게시판

참여하기

지금, 여기
영원한 행복, 참나의 만남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겨울은 잠시 머무를 뿐 이미 천 리 밖의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이나 작성일26-02-23 13:04 조회109회 댓글0건

본문

술을 마주하고 노래하니 인생이 그 얼마나 되랴 


 

겨울의 끝에서 잔을 들어 노래하듯 긴 추위 또한 인생의 한 장면일 뿐입니다.

봄은 그렇게 노래 한 구절처럼 다시 우리 앞에 찾아옵니다.

 

가을바람은 쓸쓸하고 큰 물결이 일어난다

 

바람 뒤에는 반드시 새 계절이 있습니다.

거친 파도도 잠잠해지고, 메마른 들판에도 새순이 돋아나는 법입니다. 긴 겨울의 바람이 지나간 자리 연둣빛 물결이 잔잔히 번져가듯 봄은 소리 없이 스며듭니다.

 

늙은 준마가 마굿간에 엎드려 있으나, 뜻은 천 리에 있다.


대지 또한 긴 겨울 동안 숨을 고르며 엎드려 있었을 뿐

그 뜻은 이미 먼 곳의 봄을 향해 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겨울은 잠시 머무를 뿐 뜻은 이미 천 리 밖의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6045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32길 60 내성빌딩 2,3층Tel. 02-522-7772FAX. 02-522-3666
Copyright ⓒ 2026 NOWZENCENTER. All Rights Reserved.